이번에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남성 63명, 여성이 10명이며, 연령은 50대 이상 1명, 40대 37명, 30대 33명, 20대 2명이다.
지역별로는 영덕 13명, 울진 15명, 안동 5명, 포항 25명, 경주 10명, 구미 2명, 울릉 3명이다.
수산업경영인은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2만2000여명을 선정했으며, 그중 경북지역은 6.4%인 1417명을 선정해 약 418억원을 지원했다.
이들 중 어업인후계자 817명, 전업경영인 216명, 선도어가 26명이 해면과 내수면어업의 근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에게는 1억원 정도의 육성자금을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김두한 경북어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산업경영인들이 복지어촌의 선두주자로 나갈 수 있도록 행정 및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