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의 드라마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4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무감각 형사 최무각(박유천 분)의 사랑스러운 여동생 최은설 역으로 등장을 앞둔 김소현의 촬영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SBS를 통해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는 은설이 학교에서 상을 받고 뿌듯한 마음에 오빠 무각이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한달음에 달려온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소현이 작품에 대한 애정과 극에 대한 명확한 이해력을 지니고 촬영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박유천과 김소현의 남매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초감각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이끌어가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박유천이랑 진짜 남매같아"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기대된다"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저런 여동생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