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 신아영 아나운서, '택시' 출연해 4개국어-하버드 졸업 밝혀…아버지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2015-03-2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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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사진=택시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택시’에 출연한 신아영 아나운서의 특급 스펙이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24일 방송은 뇌섹녀 특집으로 꾸며져 신아영,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이화여자외고를 졸업했고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 수료한 뒤 하버드 역사학과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4개국어를 구사한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신아영은 아버지에 대해 “서울대를 나오시고 행정고시 수석을 했다. 코넬대학교 대학원 수료했다”고 설명했다. 신아영의 아버지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다.

네티즌들은 “택시 신아영, 능력자네” “택시 신아영, 특급 스펙이다” “택시 신아영, 엄청나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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