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의회]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신언근(새정치민주연합·관악4)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회장 신언근) 회원 20여명이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 회원 20여명은 24일 오전 구로구 소재 베르누이호텔 2층에서, 구로구 자원봉사캠프단과 서울강동무료중식봉사회와 함께 독거노인 등 430여명의 어르신들께 자장면을 대접했다고 24일 밝혔다.
제 9대 서울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희망 축구단은 다양한 이웃들과의 만남을 통해 화합,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지난 12월부터 회원들의 제안과 참여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 활동을 마친 신언근 의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눔과 봉사는 사회를 따뜻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자장면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축구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도 사랑하는 희망축구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