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장동민 독설에 “욕 먹는데 즐거운 건 처음”…‘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2015-03-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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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tvN 택시에 출연한 아나운서 신아영이 과거 장동민에게 욕을 듣고도 즐거워 했던 사실이 화제다.

24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뇌섹녀’ 3인방 신아영, 윤소희, 남지현이 탑승했다. 뇌섹녀들이 출연한 가운데 신아영이 지난해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에 출연했던 당시 욕을 들었던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더 지니어스 5회전 매치에서 신아영은 장동민과 같은 조가 되어 ‘광물게임’을 했다. 장동민이 광물을 하나만 뽑으라고 조언했는데 신아영은 “많이 뽑고 싶다”면서 “왜 나만 구박하냐”고 투정하며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하나 뽑으라는데 3개 뽑지 않았냐”면서 “하버드에서는 안 알려주냐”고 말해 주변을 즐겁게 했다.

지난 2011년 SBS ESP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신아영은 ‘베이스볼 S’ ‘EPL 리뷰’ ‘스포츠센터’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다 지난 1월에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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