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마비노기 듀얼’ 글로벌 테스트 동시 돌입

2015-03-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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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게임 전문 개발조직 데브캣 스튜디오(devCAT Studio)에서 개발 중인 정통 모바일 TCG(Trading Card Game) ‘마비노기 듀얼’의 글로벌 테스트를 24일부터 4월 2일까지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미 국내에서 2차 테스트까지 진행한 ‘마비노기 듀얼’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실시간 1대1 대전’과 ‘카드 거래’가 가능한 ‘소울링크(Soul Link)’, ‘랜덤 드래프트 챌린지’, ‘스토리모드’ 등 핵심 콘텐츠를 총 7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독일어, 스페인어)로 선보인다.

‘마비노기 듀얼’은 올 상반기 중에 안드로이드OS버전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한편, 데브캣 스튜디오의 신작 ‘마비노기 듀얼’은 다섯 종류의 자원과 열두 장의 카드로 구성된 덱을 활용해 치밀한 전략 플레이를 겨루는 정통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지난 2월 국내에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탁월한 게임성을 인정 받으며 모바일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마비노기 듀얼’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abinogidue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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