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공동체 선도학교는 지난해 첫 혁신학교 공모 심사 당시 교사의 준비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매년 10곳을 지정해 운영하게 된다.
올해 선도학교는 학교급별 비율을 고려해 다음달까지 선정될 예정이다. 선도학교 교사들은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조직, 세종혁신학교 4대 구현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학습공동체 선도학교가 반드시 혁신학교의 예비단계인 것은 아니지만, 우수 선도학교의 경우 혁신학교 공모 심사에서 우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