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민호가 미쓰에이 수지와 열애를 하고 있는 가운데, 먼저 대쉬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영화 '강남1970' 개봉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민호는 "확신이 드는 순간 직진하는 편"이라며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평소 '밝고 사랑스러운 여자가 좋다'고 말해왔던 이민호가 그에 딱맞는 수지에게 빠져 열애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23일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의 영국 런던 비밀데이트 사진을 포착해 공개했다. 이에 양측은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맞다. 좋은 시선으로 봐달라"며 열애를 공식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