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나이는 어리지만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

2015-03-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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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5월의 신부 모델 장윤주가 예비신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새벽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평생의 여행 동반자를 찾았다‘는 메시지를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오늘(23일)은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패션 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고마워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라고 전하며,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며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는 예비신랑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특히 장윤주의 예비신랑은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한 매체는 “장윤주가 오는 5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에 있는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나 지난 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에 누리꾼들은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행복해 보인다”,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남자도 패션 센스가 있는 듯”,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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