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가 2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및 인근 지역에서 프리미엄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으로 실내와 거리를 청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LG전자는 행사 시작과 함께 무선 청소기의 편리함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청소기의 코드를 자르는 퍼포먼스를 연출한 데 이어 코드제로 싸이킹으로 타임스퀘어 로비와 인근 거리를 청소하는 이색 이벤트를 선보였다.
코드제로 싸이킹에 탑재된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기존 일반 진공청소기의 모터보다 수명이 3배 이상 길다. LG화학의 배터리는 500회 충·방전을 하더라도 초기 대비 80% 이상의 성능을 유지한다. 또, 사용자가 청소기를 끌지 않아도 본체가 스스로 따라오는 오토무빙 기술은 허리와 손목에 가는 부담을 덜어준다.
LG전자 신석홍 청소기BD담당은 “선을 없애 사용이 편리한 ‘코드제로 싸이킹’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청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