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zone 해피라이징, ‘한국vs뉴질랜드’ 축구 A매치에 국내 최초 실시간 트래킹 데이터 제공

2015-03-24 09:5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Prozone 해피라이징]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Prozone 해피라이징은 오는 31일 저녁 8시 MBC에서 생중계되는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와의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에서 국내 최초로 실시간 선수 경기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Prozone 해피라이징이 제공하는 실시간 경기 분석데이터 시스템은 경기장에 설치된 특수장비를 통해 경기장 내의 모든 선수와 심판의 움직임을 추적한다.

MBC는 실시간 경기 분석데이터 시스템을 통한 선수의 이동 거리, 속도 등의 추적 데이터와 패스(횟수, 방향, 성공률), 점유율, 오프사이드 등 이벤트 데이터를 이용해 뉴질랜드와의 A매치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세계 47개국에서 연간 9000여 게임 이상의 경기를 분석하고 있는 Prozone은 “뉴질랜드전을 통해 한국 최초로 실시간 경기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A매치 데이터 제공으로 한국 축구와 축구 중계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Prozone 해피라이징은 이미 지난 22일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 모터스의 3라운드 경기를 통해 한 차례 시연을 마친바 있다.

한편, Prozone은 전세계 최초 축구 실시간 트래킹을 실행한 업체로 20년여 년간 유럽 축구리그에서 검증된 세계 최고의 스포츠 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EPL과 분데스리가 등 세계 프로축구 리그와 대회에서 축구 경기와 선수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