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에 온 친구들의 '웃는동안' 입체낭독극으로 4월 초연

2015-03-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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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입체낭독극 <웃는 동안>(윤성희 작, 남인우 연출)이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대학로 벙커1(BUNKER 1)에서 초연한다.

<웃는 동안>은 소설가 윤성희의 원작으로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남겨진 이들의 삶을 특유의 유머로 담담하게 그려낸다.

 입체낭독극은 문자로 된 소설을 연기자들의 낭독과 연출의 의도가 결합되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이미지화하는 무대다. 이 과정에서 문체를 고치거나, 생략하는 여타의 입체낭독RMR과 다르게 토시 하나, 문장부호까지 바꾸지 않고 그대로 진행해 소설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죽은 ‘나’의 장례식에 참석한 세 남자들 ‘민기’, ‘영재’, ‘성민’은 추억이 담긴 소파를 서로 갖기 위해 벌어지는 헤프닝이 펼처진다.출연 장준휘, 이상홍, 김영환, 황상경. 티켓 가격은 공감요금은 자발적 후불제다. 070-7527-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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