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가 올해 마스터스에서 나흘동안 입을 옷

2015-03-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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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공개…“우즈의 마스터스 출전 여부와는 무관”

나이키골프는 타이거 우즈가 올해 마스터스에서 나흘동안 입을 옷과 장비들을 공개했다.                               [사진=나이키 제공]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남자골프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토너먼트에 출전할 것인가.

현재로서는 그 여부를 알 수 없다.

우즈의 후원사인 나이키는 23일(현지시간) 우즈가 올해 마스터스에서 입을 골프웨어 및 장비를 공개했다. 우즈 외에 나이키 후원선수들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노승열(나이키골프)의 웨어 및 기타 장비도 공개했다.

나이키의 발표는 우즈가 마스터스에 출전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 매년 해왔던 일을 되풀이했을 뿐이다. 우즈가 마스터스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그 뿐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우즈가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다’는 조짐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우즈는 지난해에도 부상으로 마스터스에 나가지 못했다. 올시즌 들어서는 미국PGA투어 두 대회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주 열린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도 당초 나가려 했으나 결국 출전을 포기했다.

우즈는 이번주 열리는 투어 텍사스오픈 출전자 명단에 아직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마스터스 직전에 열리는 대회는 텍사스오픈과 다음주 셸휴스턴오픈 뿐이다.

우즈가 올해 마스터스에 나갈 지, 나간다면 그 사실을 언제 발표할 지 주목된다.

2015마스터스는 4월 9∼12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다.


 

타이거 우즈                                                                                                             [사진=USA투데이 홈페이지]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가 올해 마스터스에서 나흘동안 입을 옷과 장비. 나이키가 공개했다.       [사진=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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