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는 디스패치 보도를 토대로 두 사람이 런던에서 어떻게 데이트를 했는지를 재구성했다. 두 사람은 철저히 사람들의 눈을 피해 움직였고 이 과정에서 이민호는 수지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10일 이민호와 수지는 인천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두 사람의 목적지는 달랐다. 이민호는 파리행(오후 2시), 수지는 런던행(오후 1시)이었다. 스케줄도 달랐다. 이민호는 파리에서 ‘디올’, 수지는 런던에서 ‘올세인츠’ 유가 화보를 찍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모든 일정이 끝난 이후의 동선은 모두 ‘런던’이었다.
둘의 비밀 데이트는 지난 15일 이뤄졌다. 이민호는 이날 모든 스케줄을 마쳤고 파리 북역으로 가 런던행 ‘유로스타’에 몸을 실었다.
수지는 이민호가 런던에서 렌트한 벤츠에 탔고 이어 두 사람은 런던의 최고층 빌딩인 ‘더 샤드'(The Shard)로 향했다. 그 곳에는 바로 샹그릴라 호텔이 있다.
이 과정에서 두 남녀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시간차로 움직였다. 수지가 먼저 차에서 내렸고 얼마 후 이민호가 뒤를 따라 내렸다. 런던에서도 수지는 후드 점퍼를 뒤집어 썼고, 이민호는 머플러로 얼굴을 감쌌다. 이렇게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피하며 샹그릴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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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의 밀회는 이민호가 주도했다. 영국은 한국과 달리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고 주행 차선도 반대다. 하지만 이민호는 직접 차를 몰며 런던 드라이브를 즐겼다.
두 남녀의 런던에서의 밀회에서 이민호는 수지를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 애정을 과시했다. 이민호는 파리와 런던의 344km를 마다하지 않았고 수지가 떠난 18일, 그는 다시 파리로 돌아와 샤를 드골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디스패치는 23일 “‘한류스타’ 이민호와 ‘K팝스타’ 수지가 사랑에 빠졌다”며 “둘의 사랑 앞에 거리는 무의미했다. 서울과 파리의 거리 8972km, 파리와 런던의 거리 344km를 뛰어 넘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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