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캐세이패시픽이 여행작가와 탐험가를 초청해 삶과 여행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캐세이패시픽 여행토크'를 개최한다.
'캐세이패시픽 여행토크는 오는 4월 15일 오후 7시 대림미술관 D 라운지에서 열린다.
오영욱은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 하다', '오기사 여행 다이어리' 등 대중들과 친숙한 여행작가로 연기자 엄지원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제임스 후퍼는 열아홉살 때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했으며 얼마 전까지 JTBC 비정상회담에서 영국 대표로 활약한 탐험가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캐세이패시픽에서 제공하는 저녁식사 후 4명의 연사들이 '자신이 경험한 특별한 여행과 좋은 여행의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참석자들은 연사들의 흥미로운 여행담을 통해 좋은 여행의 감동을 되새겨볼 수 있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홍콩 왕복 항공권도 증정된다.
캐세이패시픽 여행토크 초청권은캐세이패시픽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cathaypacifickr)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총 50명의 당첨자에게 1인 2매씩 증정된다. 오는 4월 5일까지 이벤트 게시글에 자신이 경험한 좋은 여행의 순간을 댓글로 남기고 공유하면 응모된다. 댓글 작성 시에는 여행 사진과 함께 같이 여행했던 사람 또는 장소를 태그하고 마지막 부분에 ‘#LifeWellTravelled’ 해시태그를 반드시 삽입해야 한다.
마크 우(Mark Ng)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은 "캐세이패시픽은 지난 70년간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좋은 여행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 새롭게 론칭한 글로벌 캠페인 'Life Well Travelled'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좋은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여행토크에 초청된 사람들이 자신이 느낀 여행의 감동을 서로 공유하며, 좋은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