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5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이 올해는 1000개교로 확대된 것이다.
강사진은 통일교육 전문강사 과정(4주) 수료자 중에서 보수교육(연 4회)을 받은 통일교육강사 및 탈북강사 2인 1조로 구성된다.
통일부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통일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통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교통일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