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가거도 해경 추락헬기 유가족들을 만나 "죄송하다"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완구 총리는 이날 오후 4시10경 전남 목포시 상동 효사랑장례식장 3층에 응급환자 구조를 위해 출동했다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해경 합동분향소분향소에 도착해 유가족 만난 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를 반복하며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해경 유족들은 이 총리가 내민 손만 붙잡고 연신 눈물을 흘렸다. 이완구 총리는 유족들이 비통해하자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숙이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이후 이 총리는 자리를 옮겨 이낙연 전남지사과 마주앉아 해경안전본부장으로부터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총리는 분양소를 나오면서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잠시후 이 총리는 "(희생하신 분들께)안타깝다는 말씀 드리고,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드린다"면서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남아 있는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리고, 아직도 안전사각지대가 많다는 사실 다시 한번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드는데 최선을, 유가족에게도 정부가 최대한 노력해서 보살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강화도에서 캠핑장 사고 발생했는데 그 부분도 우리 사회 안전 사각 지대 존재한다는 점 일깨워 준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근본부터 다시 한번 점검해서 안전 대한민국 만들 수 있도록 추스르는 노력 해야겠다는 생각 갖는다. 정말로 이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안전 생각하는 역할을, 그런 노력을 충실히 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급히 세종에서 내려왔습니다만 다시 한번 고인 유가족에게 삼가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완구 총리는 이날 오후 4시10경 전남 목포시 상동 효사랑장례식장 3층에 응급환자 구조를 위해 출동했다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해경 합동분향소분향소에 도착해 유가족 만난 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를 반복하며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해경 유족들은 이 총리가 내민 손만 붙잡고 연신 눈물을 흘렸다. 이완구 총리는 유족들이 비통해하자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숙이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이후 이 총리는 자리를 옮겨 이낙연 전남지사과 마주앉아 해경안전본부장으로부터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 받았다.
잠시후 이 총리는 "(희생하신 분들께)안타깝다는 말씀 드리고,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드린다"면서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남아 있는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리고, 아직도 안전사각지대가 많다는 사실 다시 한번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드는데 최선을, 유가족에게도 정부가 최대한 노력해서 보살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강화도에서 캠핑장 사고 발생했는데 그 부분도 우리 사회 안전 사각 지대 존재한다는 점 일깨워 준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근본부터 다시 한번 점검해서 안전 대한민국 만들 수 있도록 추스르는 노력 해야겠다는 생각 갖는다. 정말로 이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안전 생각하는 역할을, 그런 노력을 충실히 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급히 세종에서 내려왔습니다만 다시 한번 고인 유가족에게 삼가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유족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