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홍연, 죽향만리 특선요리 선봬

2015-03-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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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중식당 홍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죽향만리(竹香萬里)’ 특선을 선보인다.

죽향만리 특선은 2인부터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점심 13만6000원, 저녁 18만5000원(이상 가격 1인 기준, 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죽향만리 점심 메뉴는 죽향 특색 전채, 야생 죽생 전복 수프, 선죽순 홍소 해삼, 선죽권, 마라 생선, 청두탕면, 후식으로, 저녁은 죽향 특색 전채, 선죽권, 북경오리, 야생 죽생 불도장, 해삼 동파육, 마라 바닷가재, 청두탕면, 후식으로 각각 구성됐다.

특히 주 재료인 죽순은 ‘힐링족’들 사이에서 해독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홍연 정수주 주방장은 “죽순은 아삭아삭한 식감 뿐 아니라 여러 영양분을 가진 고급 건강 재료라서 4월 특선 식재료로 선정했다. 죽순은 다른 식자재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진 요리를 완성시킨다”고 전했다. 

특선요리 가격은 점심 13만6000원, 저녁 18만5000원이다. 02-317-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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