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2015 자유공원 문화관광축제’개최

2015-03-23 11:4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한민국 근대개항 모습이 간직된 자유공원(인천 중구 송학동1가 11번지 소재)에서 봄꽃의 향기와 어울리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구민의 참여로 함께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도시 중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하는 “2015 자유공원 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공연과 봄꽃과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작품 그리고 다양한 참여행사가 눈여겨 볼만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첫날(4월 11일)은 “전통과 함께하는 우리”라는 제목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61호 은율탈춤”,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으로 우리 선조들의 해학과 멋을 표현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 작품을 한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봄꽃과 어우러진 “재즈 빅 밴드 콘서트”와 “불꽃놀이”로 아름다운 중구를 노래하며 마지막날(4월12일)은 한국, 러시아, 멕시코의 음악을 함께하는 “월드뮤직콘서트”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삼색콘서트”를 선사하게 될 것이며 축제 양일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 인천최초” OX퀴즈와 더불어 시민 문화단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축하공연” 등 다양한 열린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중구의 예전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바라보는 “중구 어제와 오늘 사진전”, “중구 풍경 사진전”, “중구엽서 보내기”, “우리문화 체험” 등 중구의 어제와 오늘을 체험하는 다채로운 참여행사와 개항장 문화지구의 공방과 상점들이 직접 참여하는 “동네박람회”와 중구 전역에서 개최되는 아트프로젝트 기획전시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의 기회로 제공하게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봄꽃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의 도시 중구에서 진정성 있게 준비하고 있는 ‘2015 자유공원 문화관광축제’로 많은 관광객과 인천시민이 함께하며 더욱 성숙된 시민 문화축제로의 방향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