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성명서 서산시 김보희 의원 정면 반박..사건 진실은?

2015-03-2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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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성명서에 대해 서산시 의회 김보희 의원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김 시의원은 지난3월19일 서산시 공무원 노동조합에서 “김보희 시의원 공개사과,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했다”는 성명서을 발표한 것에 대해 녹취록도 있는데 사실무근한 거짓말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불쾌감을 나타나며 정직한 성명서를 재발표하든지 일부 내용을 빼라고 촉구했다

지방의정 봉사대상 수상자 출신인 김보희 의원은 특유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발언으로 서산시 행정을 질책하고 있어 서산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김보희 의원 길들이기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산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노조 입장과 공개사과 촉구 연명서에서 김의원이 1천여 직원들을 상대로 “상임위에도 늦게 들어오고 공무원증도 패용하지 않으려고 하고” “공무원들이 그따위 짓거리를 하고 있다”라고 발언 했다고 비판했다.

김보희 시의원이 공개사과를 해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 했다는 성명서에도 이번 사태의 발단 이 공무원의 공직기강 해이라는 주장과 의회사무국장이 서산시 공무원 노동조합에 문제를 제기하여 공론화해 문제를 키웠다는 주장에 대해 노조에서에서는 동의 할수 없으며 이는 총무 위원회에서 발언한 사과의 진정정 마져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보희 의원은 공무원증 패용 문제 때문에 발단이 됐다고 하면서 야당 탄압이라면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 했다.

▶공무원증도 패용하지 않을려고 하고 공무원들이 그따위 짓거리를 하고 있다”라고 발언에 대해

김의원은 서산시의회가 개원하고 총무 위원장 되면서 원할한 운영을 위해 시의회가 공식적으로 행정부에 공문 요청한 사항으로 의회에 출석 답변할수 있는 공무원 범위는 6급이상, 정식 직원 이상으로 공무원증 패용하라고 집행부에 공문발송을 했다고 했다.

그런데 공무원노조는 2월24일 김의원 사무실로 방문하면서 무기 계약직이 명찰이 없어서 하얀 명찰을 만들었다고 하며 무기 계약직 직원 이야기를 꺼냈다고 전했다.

김의원이 명찰착용을 공문으로 요청 했으면 김의원 한테 사전에 결과를 알려 줘야 했다면서 이야기 한마디 없어 김의원은 법무팀장한테 하얀 명찰은 뭐죠? 라고 물어 보았다고 했다.

이어 법무팀장은 김의원한테 의원님 왜 공무원을 괴롭 피십니까?

김의원은 이 발언이 사건 시작이 됐다고 하면서 회의장에서 할말은 않이라고 해 밑에 내려와 회의를 진행하려 했으나 직원들 준비 부족으로 회의 진행이 중단 됐다고 설명했다.

김의원은 직원 들이 준비 부족으로 회의 중단 됐다면 그 총괄 책임은 의장도 아니고 사무국장이라면서 마침 사무국장이 내려와 “공무원들이 공직기강이 어떻게 되었길래 회의가 중단 되냐”고 사무국장한테 쓴 소리를 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사무국장 옆에 있는 법무팀장이 명찰가지고 이틀간 김의원 한테 계속 이야기해 “명찰착용 하라는 것이 무엇이 잘못됐으며” , “명찰착용이 공무원을 괴롭힌다고 생각이 드는 것이 공무원 마음이 그런 것이냐”는 취지로 “공무원 마인드가 그따위 입니까?”라는 말을 했는데 “이말을 가지고 언론들과 노조에서 인격 모독이라고 김의원을 비판 하는 것”은 잘못 됐다고 주장했다.

또 “공무원 마인드가 그따위 입니까”를 공무원 인격모독 발언 공개촉구 연명서에“공무원들이 그따위 짓거리를 하고 있다” 부풀며 연명서를 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의원은 “공무원 마인드가 그따위 입니까?라는 말이 붉어 졌을 때 공무원 노조가 면담 요청을 해와 동의를 밝고 녹취를 했고, 8장 불량 37분 녹취을 풀어서 녹취록 3장에는 엉투당투 하지 않은 말을 썼기에 용어 정비를 새로 정리 해달라”고 하면서 “사실에 입각해서 써달라며 문자를 보냈었다”고 밝혔다.

▶의회사무국장이 서산시 공무원 노동조합에 문제를 제기하여 공론화해 문제를 키웠다는 주장에 대해 노조에서에서는 동의 할수 없으며 이는 총무 위원회에서 발언한 사과의 진정정 마져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고 주장했다는 노조 주장에 대해

김의원은 “서산시 의회 사무국장이 노조를 불러 김보희 의원이 사과한 것은 받아들이지 못하겠다”고 하며 “이것을 공론화를 시켜서 사과를 받아야 겠다고 녹취록에 있듯이 분명히 발언 했다”고 말하면서 노조의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산시 공무원 노조의 위원장과 수석 부위원장은 3월4일 오후4시경에 의원사무실에서만나 김보희 의원이 3월18일 에정 되었던 임시회때 김의원의 입장을 밝힌다고 약속했는데, 서산시청 공무원 노조에서는 김의원과 약속을 깨고 3월6일에 서산시 공무원 인격모독 파문이라는 노조의 입장을 발표 언론 플레이를 했다“는 설명이다.

또 “ 김의원은 공무원증 착용 범위는 민간인 근로자가 착용하라는 이야기가 아닌데도 말을 만들어 냈다며 서산시 공무원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서산희망포럼은 해당 시의원의 발언이 부적절한 측면이 존재하지만 공무원노조가 집단행동을 통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발언만을 하도록 순치시켜, 결국 공직사회에 대한 의회의 견제와 감시기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김의원과 인터뷰 하지도 않고 하지도 않을 말을 보도한 언론과 방송사에서 대해 언론 중재위원회에 제소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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