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니카 ‘저스트주스 클렌즈’ 아시아 최초 전용 생산 시설 준공

2015-03-23 00:01
  • 글자크기 설정

HACCP 인증·HPP살균공정 등 최첨단 시설 갖추고 품질과 위생 차별화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프리미엄 내추럴푸드 기업 올가니카의 음료사업부문 올가니카데이가 아시아 최초의 클렌즈 주스 전용 생산 시설인 ‘저스트주스 생산센터(Just Juice Production Center, JPC)’를 완공했다.

지난 2012년 올가니카에 의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클렌즈 주스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콜드프레스 방식으로 착즙하고 인공첨가물은 물론 설탕이나 색소를 일절 넣지 않으며 맛과 영양의 보존을 위해 열을 가하는 대신 초고압으로 살균한 슈퍼프리미엄 과채주스를 뜻한다.

올가니카의 ‘저스트주스 클렌즈’는 금식과 함께 1~3일간 마시면서 소화기관에 휴식을 주고 몸의 알칼리화를 돕는 프로그램인 토털클렌즈와 슈퍼클렌즈, 평소 식사나 간식 대용으로 1병씩 즐길 수 있는 싱글클렌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JPC는 대지면적 4869㎡에 총 2개동 규모로, 일 5000병의 클렌즈 주스를 착즙, 살균, 배송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특히 JPC는 자연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인 최첨단 HPP(high pressure process), 즉 열을 가하지 않고 높은 압력으로 제품의 보존기한을 늘리는 초고압 살균공정 설비를 갖췄다. 국가위생관리체계인 HACCP 인증까지 획득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조시설이다. 올가니카는 최첨단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국내 클렌즈 주스 시장점유율 및 브랜드파워 NO.1인 저스트주스 클렌즈의 독보적 위상을 더 확고히 다지게 될 전망이다.

정형호 올가니카데이 대표는 “JPC 준공으로 저스트주스 클렌즈를 슈퍼프리미엄 주스의 위상에 걸맞은 첨단안전/위생시설에서 생산하게 됐다”며 “30여가지의 채소 및 과일을 직접 수작업으로 착즙할 정도로 많은 정성이 요구되는 클렌즈 주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더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무첨가 비가열 클렌즈 주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올가니카가 전용 생산 시설 완비라는 또 한번의 혁신을 통해 기존 가열•첨가주스와의 차별화는 물론, 즉석 주스바와 비교해 위생과 품질 등 모든 면에서 확연한 격차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좋은 식품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믿음 아래 설립된 올가니카는 친환경, 건강식, 자연식 식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내추럴푸드 기업이다. ‘시즌투시즌’을 대표 브랜드로 친환경 쌀과 잡곡 등 홀푸드, 퀴노아 등 세계 각지의 슈퍼푸드, 다양한 내추럴스낵을 제공하는 식품사업부문 ㈜올가니카와 ‘저스트주스’의 브랜드로 프리미엄 클렌즈주스와 친환경주스를 생산하는 음료사업부문의 ㈜올가니카데이로 구분돼 있다. 올가니카는 올해 식품사업부문에서 300억원, 음료사업부문에서 전년 대비 300% 이상 신장한 6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가니카는 60년 전통의 미디어/라이프 기업 ㈜헤럴드 계열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