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로드’ 봄철 입맛 돋우는 ‘새콤·달콤 비빔면’ 맛집…위치는?

2015-03-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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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에 나온 ‘딸기 비빔면’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테이스티로드에서 배우 박수진과 그룹 애프터스쿨 리지, ‘도전 슈퍼모델코리아’에 출연했던 모델 5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딸기 비빔 카펠리니’를 먹고 예상치 못했던 맛에 감탄했다.

박수진은 “입에 넣었을 때 평소 비빔면의 식초 맛 보다 매콤하면서 달콤하다”며 “딸기 때문에 달콤한 것 같다”고 시식 소감을 밝혔다.

모델들은 “딸기만 있으면 유치할 텐데 참나물이 들어가서 좋다”며 “모델 중에는 파스타로 다이어트 하는 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리지가 “제철 비빔 카펠리니라고 쓰여 있는데 계절에 따라 어떤 과일이 나와요”라고 묻자 이한얼 사장은 “겨울에는 귤을 사용하고, 여름에는 복숭아 등 제철 과일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테이스티로드에서 소개한 제철 비빔 카펠리니는 1만60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곳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얼랑’이라고 하는 모던 한식집으로 바비큐 청어, 봄동 쌈과 깻잎장아찌 쌈 등의 요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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