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kt금호렌터카는 모두투어와 제휴를 맺고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카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와 모두투어의 ‘카텔 패키지’는 렌터카와 함께 항공, 숙박, 레저가 포함된 4가지 결합상품으로 운영된다.
차량은 kt금호렌터카가 보유한 전 차종 대상이며, 숙박업체로는 신라(서울, 제주), 파크하얏트(부산), KAL(제주), 웨스틴조선(부산), 쉐라톤워커힐 등의 호텔과 한화, 경주힐튼 등 리조트가 있다.
결합상품 이용 시 렌터카는 평일 65%, 주말 50% 등의 할인 혜택과 더불어 1박 2일 여행 기준 30시간 이용이 제공된다. 수수료가 일체 없어 1박 기준으로 인터넷 최저가 대비 최대 22만5000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김연대 kt렌탈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최근 소비자들은 일일이 숙소와 항공, 교통편까지 찾아야 하는 번거로운 여행보다는 한번에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며 “kt금호렌터카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카텔 패지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 출시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하게 여행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텔 패키지 이용은 kt금호렌터카 홈페이지와 모두투어 대리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결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