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1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류승수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97년 영화 '삼인조'로 데뷔한 류승수는 이후 '미술관 옆 동물원(1998)' '달마야 놀자(2001)' '오! 브라더스(2003)' '황산벌(2003)' '효자동 이발사(2004)' '슈퍼스타 감사용(2004)' '외출(2005)' '너는 내 운명(2005)'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고지전(2011)'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이렇게 쌓은 연기경력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류승수는 지난해 '제3회 대전드라마페스티벌'에서 남자조연상을 받았다.
한편, 류승수는 오는 4월 11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인 예비신부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