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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갑작스러운 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더위를 식혀주는 상품의 매출이 크게 뛰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13~18일 아이스 커피 매출은 2주 전(2월 27일~3월5일)보다 282% 늘었다. 갈증에 도움이 되는 이온음료 매출은 28.8%, 얼음 매출도 26.4% 증가했다.
한강 둔치나 산 등지에서 봄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캠핑용품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그늘막 텐트 매출은 2주 전보다 두 배 가까이(205%) 늘었고, 캠핑용 의자(398.3%)와 캠핑용 테이블(402.9%) 매출은 4배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코펠, 버너 등 취사용품 매출 역시 44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