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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마운틴 콘도 [사진=강원랜드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지난달 17일 강원랜드의 계약직 해고 통보로 한 달여간 끌어온 계약직 무더기 해고사태가 강원랜드 계약직 사원 244명 가운데 21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하고 일단락 됐다.
염동열 국회의원은 기획재정부와 19일 협의를 통해 이미 계약해지 통고를 받았거나 통고 예정인 계약직 사원 244명 중 21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나머지 34명 중 평가기준에 부합한 16명은 최종 계약해지 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나머지 18명의 교육생에 대해서도 연중 명예퇴직자 등 결원 발생시 정규직으로 우선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염동열 의원은 기획재정부와 계약직 244명 중 210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최종 확정하고 산업통상산업부를 통해 강원랜드에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