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이철우)이 17일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청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관내 사업장 사업주·노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도한 연공급 임금체계와 장시간 근로개선, 비정규직 남용방지를 위한 고용형태별 사용관행 개선, 원·하청간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 등에 현장 관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청은 고용노동정책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오는 24~25일 두차례에 걸쳐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여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