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 현지화 특화 점포 개점

2015-03-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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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열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 셋째), 홍순창 호치민 부총영사(오른쪽 넷째), 휜 티 타오 호치민 5군 인민위원장(오른쪽 다섯째) 및 주요 내외빈들이 19일 신한베트남은행 안동지점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19일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호찌민의 화교 상권에 안동지점을 개설했다.

신한은행은 대형 유통 매장과 상가, 고급 주거시설 등이 몰려 있는 호찌민 남서쪽 안동지역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영업할 계획이다.
안동지점은 신한은행의 11번째 베트남 지점으로, 베트남인 직원이 처음으로 지점장에 임명됐다.

신한은행은 연내에 항구도시 하이퐁,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이 있는 타이응웬성 등 3곳에 추가로 지점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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