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카드사들이 쇼핑, 외식 등 사용처 별로 특화된 혜택을 내세운 카드를 쏟아내고 있지만 막상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혜택이 더 이익일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대표적인 카드 상품인 '리워드플러스카드'는 이같은 '혜택 딜레마’에 빠진 소비자에게 적합한 카드다. 복잡한 혜택 설명 없이 쓸 때마다 조건 없이 어느 가맹점에서든 무조건 적립해주기 때문이다. 연속 사용기간에 따라 특별포인트를 최대 10%까지 적립해준다.
또 0.7%의 무제한 적립 혜택을 기본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카드결제대금부터 항공마일리지 전환 등 국내 2만여 개 가맹점에서 포인트 결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은행 수수료·대출이자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는 등 고품격 생활을 누릴 수 있는 PP(Priority Pass)카드와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를 저렴한 연회비에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리워드플러스신용카드 발급은 전국 SC은행 영업점 및 은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카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SC은행 영업점 및 고객컨택센터(1588-15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C은행은 6월 30일까지 GS칼텍스 주유금액을 리워드플러스카드로 결제하면 주유액의 7%를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포인트'로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단 전월 신용판매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에만 해당되며 30만원 미만인 고객은 기존 주유(충전) 금액의 0.7%만 적립 받게 된다. 적립 최대한도는 1만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