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우먼 박지선의 대쉬를 거절한 허경환의 카톡 내용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허경환이 박지선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해 KBS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 허경환은 "어느날 박지선이 집에 놀러오면 안 되냐고 묻더라. 그래서 놀러오라고 했다. 대신 전날에 얘기해라. 나는 친구집에서 자야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이 "보고싶다"고 하자 허경환은 "그러지마"로 말했다. 이에 박지선이 "진짜인데" "보고싶다"고 대쉬하자 허경환은 "안 보여주고 싶다"고 방어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박지선이 "아니 오빤 날 보고 싶다. 밥 해줄테니 설 연휴에 우리집에 인사와라"고 하자 허경환은 "그날 배부를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