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업기반정비 및 기초생활 인프라정비사업 일제히 발주

2015-03-19 10:12
  • 글자크기 설정

- 총 47억 원의 사업비 투입해 영농불편 최소화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은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반정비 및 기초생활 인프라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경쟁력 향상과 영농환경개선 및 농민의 경작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재해대비 수리시설을 정비할 목적으로 △기계화 경작로 △용․배수로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 △마을안길 정비 등의 사업을 약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세부사업 내용으로는 기계화 경작로 포장 13개 지구 7.89km, 용․배수로 정비 12개 지구 4.42km, 한발대비 용수개발 2개 지구를 추진한다.

 아울러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는 5개면 14개 지구에 대해 마을안길 정비 14.3km, 배수로 정비 4.2km, 세천정비 0.9km를 실시한다.

 군은 40여건의 사업에 대해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조기 발주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불편을 최소화 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 인프라를 정비해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