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미 FOMC 결과 점검 통화금융대책반회의 개최..."필요할 경우 대책마련"

2015-03-19 08:5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장병화 부총재 주재로 19일 개최했다. 

대책반은 장 부총재를 비롯해 통화정책·금융시장 및 국제 담당 부총재보, 공보관, 조사국장, 금융안정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외자기획부장 등으로 구성돼있다. 
회의에서는 '인내심' 문구 삭제 등 미 연준의 정책스탠스 변경 직후 미국 등 국제금융시장의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일차적으로 점검했다.

한은 관계자는 "FOMC 회의 결과는 예상경로를 벗어나지 않은 수준이었다"며 "향후 미 연준의 정책변화와 이에 따른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필요시 정부와 협조하여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