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소외계층의 문화활동을 지원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관내 소외계층의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발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계층, 우선돌봄 차상위 중 6세 이상 신청자로 5만원 상당의 개인카드를 발급하며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자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제한한다.

카드이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로 도서구입, 영화관람, 스포츠관람, 여행 분야에서 사용하면 되며 세부적인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unwhanuricard.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신청인 신분증, 위임장 및 대리인 신분증(대리인 경우)을 구비해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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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나 시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4)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