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레저 증가…탄산수 매출 급증

2015-03-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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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등산 및 야외 레저 인구 증가 등으로 '사먹는 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1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17일까지 탄산수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의 3배(197.8%↑)로 늘었다. 생수 매출 증가율 역시 21%로 집계됐다. 탄산수의 경우 업체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시장 규모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업계는 지난해 약 400억원에 불과했던 국내 탄산수 시장이 올해 약 800억~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수요에 부응하고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25일까지 주요 생수·탄산수 제품을 최대 50%까지 싸게 판매한다.
주요 행사 품목은 △퓨어라이프 생수(2ℓ) 390원 △롯데 아이시스 8.0(2ℓ) 580원 △백두산 하늘샘 샘물(1.5ℓ) 500원 △퓨어라이프 생수(500㎖) 180원 △롯데 아이시스 8.0(500㎖) 280원 △에비앙(500㎖) 800원 등이다.

탄산수로는 '씨그램 탄산수 라임·레몬·플레인(350㎖)'과 '트레비 탄산수 라임·레몬·플레인(500㎖)'이 각 550원, 88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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