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 오말수, 드디어 '뼈저린 사랑'과 '뼈저린 원수'를 만나게 되는데..

2015-03-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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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방송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8일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오말수(김해숙)는 '뼈저린 사랑'과 '뼈저린 원수'를 만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죽은 줄 알고 가슴에 묻은 '이름조차 모르는 딸(?) 혜리(지주연)'와 자신을 '돈 귀신'으로 만든  시어머니 강부남(사미자)이다.

드디어 딸과 엄마는 가끔씩 스치는 만남이 아닌 마주 보고 앉은 정식 대화를 하게된다.

자신들의 관계를 모르기에 격돌의 말을 쏟아붓는다..

이제 곧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울음을 터뜨리며 오열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누리꾼의 바램은 '조금이라도 서로를 덜 아프게 하면 좋겠다..'는 반응..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한자리에서 시어머니 강부남(사미자)은 오말수(김해숙)보다 먼저 그녀를 보게 된다.

화들짝 놀라서 서둘러 화~악, 숨어버리고..

숨 막히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강부남(사미자) 자신의 말대로 제 명에 못 갈듯,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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