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지역 인재 발굴 양성에 나서

18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박영봉 부산은행 수석부행장이 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사진=부산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S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성세환)이 작년부터 시행중인 지역 인재 지원사업인 ‘행복창조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에 의해 올해에도 4명의 중·고등학생을 선발, 졸업시까지 매년 창의개발 장려금을 지원한다.

BS금융그룹은 지역 대표 금융기업으로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작년부터 중고등학생 중 체육, 예술, 인문분야 등에서 우수한 재능을 보이는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해당학교 졸업시 까지 매년 3~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동주중학교에 입학한 강민승 학생(체육분야), 부산예술고에 입학한 김연주 학생(예술분야), 성지고등학교 김우진, 배정고등학교 함동일 학생(인문분야)을 선정, 18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창의개발 장려금’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BS금융은 이들에 대한 전담직원을 배정해 선발학생과의 꾸준한 유대관계 형성은 물론 멘토로서의 역할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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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BS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진정한 사회의 참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되기로 했다.

부산은행 박영봉 수석부행장은 “BS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의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기부 사업은 미래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토대가 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확대,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