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사진=남궁진웅 기자]
17일(현지시간) 미국의 교포신문 '선데이저널'에 따르면 이규태 회장은 클라라에게 “너를 대한민국 최고의 로비스트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요리하게 만들겠다”고 수차례 말했다.
또한 선데이저널은 “이규태 회장이 폴라리스 소속 연예인들을 방사청 고위간부와 만나는 자리에 데려갔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한편 채널 A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규태 회장은 지난해 8월 22일 클라라에게 “(모 연예인도) 내하고 안 하겠다고 마지막으로 결정 짓고 내가 하루 만에 딱 끝냈잖아”라며 “CJ, 로엔, 방송 다 막았잖아? 응? 그 뒤로 안됐잖아. 그 얘기하는 거야. 내가 마음 먹으면”이라고 말했다.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연예인 하나 앞길 막는 것은 간단하는 것.
또한 이규태 회장은 클라라에게 “"내가 화가 나면 너가 뭘 얻을 수 있겠니? 너를 위해서 돈 쓸 걸 너를 망치는 데 돈을 쓴단 말이야 내가”라며 “니는 지금 몰라. 내가 누군지를 니가 몰라. 니가 움직이고 니가 카톡 보낸 것, 니가 다른 전화로 해갖고 해도 나는 다 볼 수 있는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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