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혼수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위해 4월 15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혼수 가전 대전’을 벌인다.
이번 홈플러스는 최근 신혼부부 구매율이 높은 곡면 TV와 메탈 디자인 냉장고, 800ℓ 대용량 냉장고, 17㎏ 세탁기 등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이 회사 이종열 대형가전 바이어는 “가전은 종류와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라 예비부부들이 고르는 시간을 더욱 아낄 수 있도록 인기 상품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구입 전 신혼집 벽지나 인테리어를 고려해 선호하는 색상과 기능을 미리 생각해 오시면 제품 구매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