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선, 리쿠드당 중간득표율 23.7% 선두... 네타냐후 승리 유력

2015-03-18 12:59
  • 글자크기 설정

[사진=WSJ 내용]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이스라엘 총선 중간개표 결과, 강경 보수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집권 리쿠드당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스라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70%가량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의 리쿠드당 득표율은 23.73%, 경쟁자인 중도좌파 시오니스트연합은 19.06%의 득표율를 기록 중이다.

현지 언론은 이를 의석 수로 환산하면 리쿠드당이 전체 120석 가운데 30석, 시오니스트연합은 24석을 확보하게 된다고 전했다.

투표 직후 발표된 출구조사에서는 강경 보수성향인 리쿠드당이 27∼28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27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난 시오니스트연합보다 1석 더 많거나 동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