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지원! 이제 가까운 동(洞) 주민센터에서 신청하세요’

2015-03-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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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긴급지원 확대 실시 적극 홍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전년도 대비 확대된 긴급지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17일 동장회의에 이어 18일에는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실무자 19명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내용은 긴급지원 대상이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185% 이하(4인 가족 기준, 월소득 308만6000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로 확대 실시됨에 따라 긴급지원 신청 기준에 대한 사항과 동 주민센터 실무 담당자들이 접수처리 업무 수행시 주의할 사항에 대하여 전달하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긴급지원 사업 확대를 통하여 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보다 신속한 지원과 편의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현 주민생활국장은 최일선의 행정기관과 통반장 및 유관기관(학교, 경찰서 등)의 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하여 긴급지원의 적극적인 홍보 및 시행에 대하여 주민센터 실무자들의 관심과 역할을 강조하였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남동구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통반장 교육과 주민에게 찾아가는 밀착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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