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동주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서세원 서정희 딸 서동주가 엄마 말에 힘을 실었다.
1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동주는 "엄마(서정희)의 말이 모두 사실이다. 두 분이 빨리 이혼했으면 좋겠다.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차 공판에서 서정희는 "19살때 서세원에게 성폭행 같은 행위를 당하고 난 후 결혼을 하게 됐다. 결혼 32년간 난 포로였다. 서세원 본인이 지어온 약을 나에게 먹였고, 장모 앞에서 나를 때린 후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듯 얘기했다. 또한 딸 이름으로 받은 융자로 여직원을 딸 외모로 성형수술 시켜줬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현재 경기도 외곽에 머물고 있는 서정희는 해외에서 살고 있는 서동주 부부에게 의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