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농 후속교육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가 ‘작지만 강한’ 강소농 역량강화를 통한 3농 혁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강소농 경영체 30명을 대상으로 2015 강소농 경영체 경영개선 1차 후속교육을 했다.
2015년도 강소농 후속교육은 취약한 농업경영 계획수립 및 실천기록으로 지속적인 농업경영체 관리를 통한 선도모델 양성을 목표로 오는 7월 2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강소농 경영체 심화교육을 수료한 강소농 중 경영개선 의지가 강한 핵심 강소농을 대상으로 후속교육과 자율실천 학습모임 등을 실시해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태우 소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인의 의식이 변해야 농촌도 변하고 농가소득도 향상된다”며 “창조적인 발상으로 논산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진정한 강소농으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해영(논산시 채운면)씨는 “교육을 계기로 경영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