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22회 충청남도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1500여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충청남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신철)가 주최하고 청양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현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열려 예선경기는 리그전으로, 본선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료지원, 숙박 및 외식업소에 대한 행정지도 점검 등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으로 109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30여개의 대회를 유치 200억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