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도산서원 선미문화 체험교육 실시…"청렴문화 전파"

2015-03-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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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 소재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청렴의식을 몸으로 익히고 내재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사 20년차 팀장부터 신입사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급과 연령대의 직원 2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청렴, 결백, 충효를 비롯한 정신을 배우고 ‘청렴실천 내 손으로’ 라는 표어 아래 스스로 지킬 청렴실천 서약문을 작성하는 등 실천의지를 다졌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선비문화 체험을 통해 직원들이 막연하게 느꼈던 청렴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고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기회로 삼아 회사 전체로 청렴문화가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선비문화체험을 계기로 전 사업소에서 각 사업소가 속한 지역별로 체험형 윤리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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