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희선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1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바로, 김희원, 고수희, 오윤아, 김태훈, 지현우, 김유정, 김희선이 참석한 가운데 MBC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 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무대에 들어선 김희선은 소화하기 어렵다는 '청청패션'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스키니한 라인이 드러나는 청바지는 스크래치 디테일이 시크함을 더했으며 파워숄더의 워싱 컬러가 살아있는 청자켓을 통해 럭셔리함을 드러냈다.
김희선이 착장한 제품은 발망 데님 스트레치 자켓 & 바이커 데님 스트레치 진이다. 특히 자켓과 청바지를 합한 가격이 500만 원을 호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 전부터 김희선의 차진 욕설과 지현우의 연기 변신, 김유정의 학교폭력 피해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앵그리 맘'은 오는 18일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