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회교육은 지난 16일 중구 무의동을 시작으로 모두 10개 동에서 총 16회에 걸쳐 실시된다.
농기계 순회수리정비교육은 농기계 수리점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수리차량을 이용해 농기계 수리교관으로 수리반을 구성해 운영된다.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및 정비요령 등 농기계 관련 교육을 실시해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순회교육 및 수리비 지원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시설장비지원팀, ☎440-6931~4 또는 427-5959)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워진 농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업인 만큼 많은 농업인이 농기계 수리 지원비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