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킹스맨 스틸컷]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5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 / 이하 킹스맨)은 지난 17일 4만82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92만642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3만70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7만6820명을 기록한 '살인의뢰', 3위에는 '위플래쉬'가 올라있다.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 에그시(태런 애거튼 분)가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 분)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에게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