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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3/17/20150317225759588056.jpg)
[사진=JTBC]
은지원은 등교에 앞서 교과서를 전달받은 후 교과서의 미적분 문제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수학기호'π'를 읽지 못해 우왕좌왕하며 "살면서 이런 건 구경해본 적도 없다"고 난감해했다. 이어 "학교에 가면 선생님께 미적분을 왜 배우는건지 물어봐야겠다"고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은지원은 등교 후 누구보다 더 열심히 수업에 임하며 열의를 보였다. 단, 열심히 해보겠다는 마음과 달리 기본적인 영어 단어조차 정확히 짚어내지 못하고 힘들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