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이만희 사생활 동영상 공개 “후폭풍 클 것”…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이만희 사생활 동영상 공개 “후폭풍 클 것”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로 논란이 일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사생활 동영상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CBS는 17일 이 동영상이 지난 2013년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사생활 문제를 폭로했던 한 목회자가 법정 증거자료로 제출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이만희 교주와 김남희 원장이 한 별장에서 평상복 차림으로 냇가에서 다정하게 쉬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별장으로 올라가는 동안에 김남희 원장이 이만희 교주의 엉덩이를 토닥거리는 모습이 포착돼 CBS 보도 내용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CBS는 또 보도를 통해 법원 제출자료를 확인한 결과 이만희는 부인 유씨와 1966년에 혼인신고가 된 상태고, 김남희 원장은 남편 P씨와 이혼 상태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만희 교주가 유력한 후계자 김 모 여인과 부도덕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질 경우 신천지 내부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는 반응이다.

[영상=TheCBSCROSS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