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돌' 엔소닉, 18일 국내 컴백…‘Black Out' 선 활동 후 앨범 공개

2015-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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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2K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6인조 보이그룹 엔소닉(N-SONIC)이 8개월여 만에 돌아온다.

엔소닉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는 “1년 동안 해외활동으로 바빴던 엔소닉이 미니 앨범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18일에 방송을 통해 먼저 컴백하고, 24일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며 엔소닉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최근 한국 팬들과 함께한 팬미팅을 통해 처음으로 팬들에게 컴백소식을 알렸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데뷔 한 이후 주로 파워풀하고 강한 음악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이전 앨범과는 달리 기존의 색깔과 더불어 신나는 분위기의 엔소닉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미니 앨범 타이틀곡은 ‘Black Out'으로, 사랑에 눈 먼 남자들의 찌릿찌릿한 알 수 없는 감정을 단순하지만 반복적인 중독성 있는 가사에 담았다. 강렬한 비트에 엔소닉 특유의 칼 군무와 자유분방한 안무가 더해져 또 다른 엔소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이번 엔소닉의 이번 미니앨범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슈퍼주니어, 2PM, GOT7, EXO 등의 히트곡을 제조한 유명 작곡가, 작사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엔소닉은 제이하트, 최별, 블랙제이, 시후, 민기, 시온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인도, 홍콩 등 활발한 해외활동을 마치고 1년 만에 컴백한다. 오는 18일 쇼챔피언을 통해 활동을 시작하며, 24일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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